피스팅 플레이:삽입자가 피사입자에게 질과 항문에 손을 넣는 행위를 뜻합니다.
여성인 경우 "질 또는 항문" 남성인 경우 "항문"에 피스팅을 진행합니다.
BDSM 중에서도 하드한 플레이에 속하며 이 플레이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관련 영상들도 국내, 국외를 가리지 않고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 절대 피스팅은 함부로 시도해서는 안 되고. 무턱대고 피스팅을 할 경우 집어넣으면 크게 부작용이 발생하거나 심지어 "사망" 할 수도 있으니 영상으로 본것을 무작정 따라하며 안되며충분히 지식과 준비를 된 상태에서 진행해야 합니다.
삽입하는 물건이 사람의 신체 부위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신축성이 있어 생각보다 크게 다칠 염려도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건 절대 아닙니다.
부작용으로는 피스팅 도중 질이나 회음부, 직장, 결장이 찢어지는 상처가 생길 수 있으며, 질에 공기가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치명적인 공기 색전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항문에 행하는 피스팅 행위는 결장 천공, 직장 점막에 외상 상해를 입힐 수 있으며, B형 간염 등에 감염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으니 위생에도 꼼꼼히 신경 써야 합니다.
혹여나 "장기간에 걸친 무리한 피스팅 행위" 하게 될 경우, 당장은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후에 나이가 들어 골반 근육이 약화될 경우 요실금 및 변실금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한 번이라도 손상된 괄약근은 다시 건강하게 만들기 어려우며 플레이를 진행 시 잦은 빈도로 근육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피스팅을 할 경우
삽입자는 라텍스 장갑, 윤활제, 젤 등을 준비해야 되고 아까도 말했다 싶이 위생관리는 철저히 신경 쓰며 진행해야 합니다.
삽입되는 물건의 부피가 큰 이상 아무리 신체구조가 피스팅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과정에서 저항이나 마찰이 생길 수밖에 없으므로 윤활액을 바르지 않으면 서로 간에 넣지도 빼지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고 그 상태에서 파트너가 아파할 경우
그대로 괄약근이 수축하여 끔찍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당연히 억지로 힘들 주거나 거칠게 하면 안 됩니다.
피삽입자는 말 할 시 즉각적으로 행위를 멈출 수 있는 세이프 워드를 생각하고 있어야 하고
피스팅 플레이 중 자신의 상태 어떠한지 삽입자에게 부끄럽다고 생각하지 말고 솔직하게 말해야 합니다.
피삽입자는 케겔 운동을 꾸준히 하여 질 근육 및 괄약근의 약화를 예방해야 추후에 문제없이 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습니다.
무리한 삽입으로 인한 근육 손상, 장기에 걸쳐 이루어진 확장이 아니라면 꾸준한 케겔 운동을 통해 탄력 회복이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두 마리 토끼를 전부 잡고 싶다면 관리에 철저해야 해야 할 것입니다.^^
여자는 아이도 낳는데 사람 손 정도야 쉽게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출산 시에는 호르몬 분비로 인해 특별히 크게 벌어지는 거라고 합니다. 이러한 생각은 절대로 가지면 안 됩니다.
이러한 저항을 줄이기 위해 초보자에게는 다섯 손가락을 쭉 편 채로 끝을 모아 새 주둥이처럼 만들어 삽입하는 방법을 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할 줄 몰라도 손가락 하나둘씩 넣다 보면 자동적으로 만들어지는 손 모양이기도 합니다.)
피스팅 플레이 말고도 모든 플레이는 상호 간의 동의를 얻는 것은 당연하게도 필요하며, 충분한 전희를 하기 전에 무리한 삽입을 절대로 시도하려고 하면 안 됩니다. 괄약근이 수축한 경우 시간을 두고 대화를 하거나 다른 부위에 집중하여 수축이 풀릴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번 수축하기 시작하면 손가락 하나도 들어가지 않는데, 이럴 때에 억지로 삽입을 시도한다면 괄약근을 다치게 되어 평생 지니고 다는 병이 될 수도 있으니 꼭 주의를 하며 플레이를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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